신해욱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물성 신해욱 - 과거의 느낌 - 등을 맞고 고개를 돌렸다. 그게 아니라 다른 일이 일어날 거야. 틀림없이.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나는 인간과 같은 감정을 몇 개씩 달그락거려본다. 이럴 때 인간이라면 보통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. 이상하다. 이렇게 시간이 많은데. 죽지 않은 지 참 오래된 것 같은데. 나는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데. - 키 - 마음의 키가 사람의 키라면 누군가는 기린보다 길쭉한 기럭지를 누군가는 달팽이와 도토리 키재기를 아이들의 키를 키우는 법 마음이 자라면 늙어서도 키가 클 텐데 줄어드는 이도 수두룩 이전 1 다음